까만머리 앤 2011. 7. 17. 21:00

 

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. 지루했던 장마도 끝이 났고, 시작된 불볕 더위 역시 언젠가는 끝날 것이다.

모든 것은 변하고 끝나기 마련이다.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고 끝나지 않는 유일한 것은 신의 우리에 대한 사랑일 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