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자코메티의 아틀리에>와 <작업실의 자코메티> 블로그를 만들고 몇개월이 흘렀을 무렵이다. 책을 읽거나, 영화를 보거나, 음악을 듣거나, 전시를 볼 때 그 이전에 읽거나 보거나 들었던 다른 어떤 것이 함께 연상되는 때가 종종 있는데, 대부분 그 순간에만 번뜩할 뿐 인상조차 남기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이 많았다. 아까웠다. 그.. deja vu 2011.12.16